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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지수형 Twin-Win ELS' 출시

기사입력 : 2019년11월06일 13:18

최종수정 : 2019년11월06일 13:18

8일 오후 1시까지 50억원 한도로 판매
기초자산 성과 연동 최고 연 6.3% 수익 지급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8일 오후 1시까지 '지수형 Twin-Win 주가연계증권(ELS) 18865호'를 5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기존 일반 스텝다운 조기상환 구조에 기초자산의 성과를 연동하는 만기 구조 결합 상품이다. 조기상환조건 충족시 사전에 약속된 확정 수익을 지급하고 투자가 종료된다.

NH투자증권이 8일 오후1시까지 '지수형 Twin-Win 주가연계증권(ELS)'을 모집한다. [사진=NH투자증권]

조기상환되지 않으면 기초자산의 성과대로 수익률이 결정되며, 투자기간 동안 4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양방향 옵션에 따라 기초자산이 하락하더라도 수익이 발생한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 스톡스(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2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95% 이상(6개월), 90% 이상(12개월), 85% 이상(18개월)이면 연 6.3%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만기 상환시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 상환된다.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 하더라도 2년동안 4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기초자산의 하락률 만큼 수익이 발생한다. 다만 45% 이상 큰 폭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기초자산이 하락한 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서혁준 NH투자증권 에쿼티(Equity)솔루션부 부장은 "최근 글로벌 증시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증시 향방이 모호한 시점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품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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