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군 장성이 군납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국방부는 "직할부대 A장성이 현재 군납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며 "오늘부터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 장성이 수사 중인 상황에서 정상적인 부대지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수사는 한점 의혹이 없도록 엄정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