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에 1부 강연·2부 간담회로 구성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2019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윌리엄 케일린(William G. Kaelin) 교수가 8일 서울대학교를 찾아 강연과 간담회를 한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는 5일 "오는 8일 2019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케일린 교수를 초청해 강연과 간담회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2019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윌리엄 케일린(William G. Kaelin) 교수. [사진=서울대학교] 2019.11.05 hakjun@newspim.com |
이번 행사는 1부 강연과 2부 간담회로 이뤄진다. 1부 강연은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26동 B101호에서 진행된다.
2부 간담회는 같은날 오후 2시 500동 1층 목암홀에서 열린다. 케일린 교수는 학생들과 '과학자로서 삶이나 연구에 대한 조언' 등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과 간담회는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연구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케일린 교수는 VHL 암억제인자가 산소 농도 감지에 관여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한 공로로 올해 노벨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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