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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7, 10월 벤츠 E300 제치고 수입차 '1위'

기사입력 : 2019년11월05일 11:32

최종수정 : 2019년11월05일 11:32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가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 E300을 제치고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101대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8025대, BMW 4122대, 아우디 2210대, 지프 1361대, 볼보 940대 순이다.

이어 미니 852대, 혼다 806대, 폭스바겐 602대, 렉서스 456대, 포드 430대 순으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1394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773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729대)순이다.

올들어 10월까지 수입차 누적대수는 18만9194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했다.

KAIDA 윤대성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보다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아우디 코리아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을 공개하고 있다. 2019.11.5 leehs@newspim.com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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