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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 개막전 시구는 백인천, 애국가는 윤하

기사입력 : 2019년11월05일 11:17

최종수정 : 2019년11월05일 11:17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계 최고 권위의 야구 국가대항전인 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개막전 행사가 확정됐다.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걸린 2019 WBSC 프리미어12의 서울 예선라운드 개막전은 6일 저녁 6시35분 고척스카이돔에서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그 서막을 연다. 오프닝 퍼포먼스에서는 약 50명으로 구성된 취타대 및 사물놀이패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를 선보이며, 대회기와 참가국 국기가 등장하는 플래그 세리머니 또한 어우러질 예정이다.

김경문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 [사진= 뉴스핌 DB]

오프닝 퍼포먼스 이후에는 대한민국과 호주 양팀 선수단 소개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KBO 정운찬 총재의 개막 선언이 이어진다.

개막전 시구자로는 야구원로인 백인천 전 감독이 선정됐다. 백인천 전 감독은 MBC 청룡, 삼미 슈퍼스타즈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등의 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1982년에는 감독 겸 선수로 뛰며 KBO 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4할 타율(.412)을 기록하였으며, 1990년 감독으로서 LG 트윈스의 창단 첫 우승을 일궈내는 등 대한민국 야구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개막전의 애국가는 가수 윤하가 부른다. 2004년 데뷔한 이후 인기가수 반열에 오른 윤하는 '비밀번호 486', '기다리다', '오늘 헤어졌어요' 등의 히트곡을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천재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는 6일 저녁 7시에 열리는 대한민국과 호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8일까지 3일 간 대한민국, 쿠바, 호주, 캐나다 등 C조에 속한 4개국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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