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동아대학교는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산학협력 지역 인재육성 현장교육을 최근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남부건설본부와 함께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동아대학교와 부산울산본부, 남부건설본부가 실시한 산학협력 지역인재육성 현장교육 모습. [사진=동아대학교] 2019.11.5. |
이번 현장교육은 지난 6월 동아대와 한국전력이 맺은 '산학협력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이뤄졌다.
동아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현장교육은 전력계통 일반, 송전운영, 변전운영, 배전운영 등 전력설비 전반에 대한 교육과 특히 한전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입사멘토링도 시행돼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현장설비 견학과 전력설비·전기안전 교육 등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26일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 변전역량강화센터에서 열린 교육훈련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다.
동아대와 한전은 앞으로도 △전력에너지 분야 인재육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교류 △전력분야 신기술 교류 △학술회의 개최 △산업기자재·각종 시설물의 공동 활용 △실험실습 지원 등 전력에너지 분야의 고급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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