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후위기 시대 뜨거운 대안, 그린 뉴딜' 주제 강연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3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2019년 제18기 수요인권강좌를 개최한다.
'기후 위기 시대 뜨거운 대안, 그린 뉴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박재범 기자] |
이 강사는 녹색연합 기후에너지국장,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에너지전환포럼 이사,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유럽의 노력(그린 뉴딜 - 녹색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온실가스 배출감축)과 우리나라의 기후변화대응 현황을 알아보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최우선 정책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수요인권강좌는 시가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직자들의 인권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강좌로, 올해 하반기 일정은 11월까지 200여 명 규모로 총 10차례 진행되고 일반 시민도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광역시 민주인권과(062-613-2072)로 하면 된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