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일 긴급신고 현장대응시간 감축으로 경찰청장 표창장과 상패를 받았다.
![]() |
경북지방경찰청 전경 [사진=이민 기자] |
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수상은 112신고 탄생 62주년 기념행사에서 긴급신고 현장대응시간 감축 공로를 인정받아 도농복합지역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따른 결과다.
긴급신고 현장대응시간은 신속한 현장출동이 국민안전 확보 및 신뢰도와 직결되는 만큼 대응시간 단축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제도로 신고자와 통화종료 후부터 지령· 현장 도착까지의 시간을 말한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긴급신고인 코드 0과 코드1 신고사건의 현장대응시간은 6분14초였으나, 올해 9월 말 기준 5분35초로 39초를 감축시켰다.
최미섭 112 종합상황실장은 "112 요원의 신속 정확한 접수·지령과 현장경찰의 초동조치는 국민안전을 확보하는 핵심열쇠로 계속하여 현장대응시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