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원 견학·장수사진 촬영 통해 '삶과 죽음' 의미 되새겨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1일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웰다잉(well-dying)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웰다잉에 대해 쉽게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대전추모공원 견학, 장수사진 촬영, 소망화분심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장묘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대전추모공원 봉안당·자연장지·수목장 등을 둘러보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용근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웰다잉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