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금난새의 알기 쉬운 클래식 '인아웃 콘서트' 대전에서 듣는다

기사입력 : 2019년11월01일 15:20

최종수정 : 2019년11월01일 15:20

6일 대전예술의전당·8일 한밭대 아트홀
모차르트·차이코프스키 등 연주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공연예술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인아웃 콘서트'가 오는 6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8일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린다.

'인아웃 콘서트'는 문화예술공연이 일부지역에 치중되는 쏠림현상을 해소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3회 열리며 이번 공연이 마지막이다.

인아웃 콘서트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지난 2회 공연과 마찬가지로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봉을 잡고 공연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전출신의 플루티스트 김유빈, 피아니스트 송재경, 클래식기타리스트 서유덕이 협연자로 공연에 함께해 로시니·모차르트·거쉰·비발디·차이코프스키 등을 연주한다.

6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8일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 공연은 전석 무료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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