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 관리정보 현행화 작업 돋보여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달 31일 충남 아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2019년 국유재산 관리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전했다.
군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위임받아 관리해온 1만9000여건의 국유재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국유재산 관리정보 현행화 작업을 꾸준히 추진, 기획재정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유재산 관리 '우수기관' 표창 [사진=고흥군] |
고흥군 관계자는 "국유재산은 국민 모두의 소중한 재산이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장 상황과 지적공부를 대조해 용도·실태 등의 일치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수시로 오류를 바로 잡아, 선진 국유재산 관리체계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