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1일 장애인체육회 이기학 선수에게 대한민국체육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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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장애인체육회 이기학 선수가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했다.[사진=양상현 기자] |
이기학 선수는 포천시 장애인 체육회 육상 선수로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전국대회는 물론 '인천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 '제2회 중국오픈 대회' 등 세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평소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성실한 훈련 자세를 보여 타의 모범이 되어왔다.
이 선수는 포천시 장애인 체육의 성장과 함께 포천 육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대한민국 체육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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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학 선수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주행연습을 하고 있다.[사진=양상현 기자] |
이기학 선수는 지난 15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시 중구)에서 열린 '제57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체육상(극복상 부문)을 수상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