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요리대회 역대 수상작 실용화 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 동안 요리대회 추진을 통해 발굴한 우수 레시피를 관내 급식관계자 대상 기술전수 교육을 통해 향후 학교급식 메뉴로 반영하는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요리대회 역대 수상작 실용화 교육 [사진=무안군] |
교육내용은 고구마 빼데기죽, 연근잡채, 연근 떡갈비, 팔색무안 진(珍) 비빔밥까지 4개 과정으로 1일 1실습 체계로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량 확대 및 급식관계자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향후 관내 학교급식 메뉴에도 반영돼 학생들이 시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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