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11월 2일 'FUN! FUN!한 대학로 페스티벌'을 대학로 분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SAM65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삼척시청] |
이번 축제는 ㈜대학로상가번영회가 주관해 나만의 뱃지 만들기, 책표지 가방만들기, 관동 제1루 읍성도시 사모 만들기, 통나무 단면 그림그리기, 요기조기 골목투어 색상입히기 등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부대행사로 컵 쌓기 대회, 훌라후프 돌리기 대회, 맥주 빨대로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독특한 점은 오목대회를'SAM척 도시재생배'행사로 개최해 연례적인 행사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며 대학로에서 지역자원을 이용한 캐릭터를 제작·상품화하기 위한 캐릭터 전시회도 실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이번 FUN! FUN!한 대학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성 있는 지속적·정례적인 페스티벌로 정착시키고 SAM65 도시재생사업 붐 조성 및 대학로 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써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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