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가 디트로이트를 제압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토론토 랩터스가 3연승을 달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토론토가 디트로이트와의 2019~2020시즌 첫 맞대결에서 12점 차 승리를 따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토론토 캐나다=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토론토가 디트로이트를 제압, 3연승을 달렸다.
토론토 랩터스는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미국프로농구(NBA) 홈경기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25대113으로 제압했다.
토론토는 디트로이트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12점 차 승리를 따냈다. 이날 토론토에서 파스칼 시아캄이 30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카일 라우리가 20점을 지원했다. 서지 이바카와 노먼 파웰 역시 19점씩 뒷받침했다.
반면 디트로이트에서는 안드레 드럼몬드가 21점을 기록했고, 랭스톤 갤러웨이가 17점, 마키프 모리스와 데릭 로즈가 각 16점씩 지원했지만 패했다.
이 경기 결과로 3연승을 질주하게 된 토론토는 11월3일 펼쳐지는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서 4연승에 도전한다. 2019.10.31.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