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 치매안심센터는 경남정보대학교에서 치매극복 선도학교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사상구 치매안심센터와 경남정보대학교의 치매극복 선도학교 업무협약 모습 [사진=사상구청] 2019.10.30 |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가 지역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치매극복 선도학교 학생들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 활동하게 된다.
사상구 치매안심센터는 협약식에 앞서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예방교육,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쌓기,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 환자 대응방법,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경남정보대학교는 학생들의 자원봉사동아리 연계 활동과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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