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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덕산리, 치매안심마을 선정

기사입력 : 2019년10월30일 15:34

최종수정 : 2019년10월30일 15:34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근덕면 덕산리가 30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삼척 덕산리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사진=삼척시청]

시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 선정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근덕면 덕산리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교육,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마을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치매예방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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