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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오사카 나오미가 중국 선전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2019 최종전 레드그룹 2차전을 앞두고 어깨부상으로 기권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1년간 WTA 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8명의 선수가 겨루는 대회다. 오사카는 올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으며,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세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오사카는 아이티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미국과 일본 이중국적자다. 2019.10.29 |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