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 자리한 송호관광지가 가을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송호관광지는 매년 이맘때면 송림과 단풍이 어우러진 강변을 즐기는 낭만 여행 일번지로 꼽힌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빛깔 고운 단풍의 따뜻함이 어우러진 지금은 낭만 여행의 최고 적기다. [사진=영동군] |
30일 영동군에 따르면 송호관광지는 매년 이맘때면 송림과 단풍이 어우러진 강변을 즐기는 낭만 여행 일번지로 꼽힌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빛깔 고운 단풍의 따뜻함이 어우러진 지금은 낭만 여행의 최고 적기다.
송호관광지 입구에 들어서면 울창한 송림 사이로 보이는 빨간 단풍나무와 노란 은행나무가 애틋한 가을 정취를 한 아름 안겨주며 아름다움을 뽐낸다.
비단처럼 유유히 흐르는 금강 물결 옆에 오색 단풍잎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장관은 사진작가들에게도 인기 높은 단골 촬영 코스다.
송호관광지는 매년 이맘때면 송림과 단풍이 어우러진 강변을 즐기는 낭만 여행 일번지로 꼽힌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빛깔 고운 단풍의 따뜻함이 어우러진 지금은 낭만 여행의 최고 적기다. [사진=영동군] |
오래전부터 단풍이 무성한 나무 아래 낙엽과 강변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벤치가 놓여 있는 사진은 영동의 낭만적인 가을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묘사되고 있다.
송호리 주변으로 금강의 물길을 따라 강선대, 함벽정 등 양산팔경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금강 둘레길과도 이어져 있다.
김덕영 기획감사관 홍보팀장은 "오색단풍으로 물든 송호관광지는 연인과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며 "금강의 맑은 물결이 운치는 더하는 곳이니, 깊어가는 가을을 이곳에서 소중한 사람과 추억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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