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프랜차이즈협회 7대 협회장 정현식 해마로푸드 회장 당선

기사입력 : 2019년10월29일 18:40

최종수정 : 2019년10월29일 18: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 정현식 회장이 7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협회 사상 최초로 대의원 선거로 진행됐다. 

29일 협회는 이날 협회장을 뽑는 대의원(101명) 선거를 열고 정 회장과 이규석 일승식품 대표 간 표 대결에서 정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에는 총 101명 대의원 중 후보자 2인을 제외한 투표권자 99명 중에서 총 95명이 투표했다.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 [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정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협회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이다.

정 회장은 협회장 출마 공약으로 △무보수 상근 △3억원의 협회기부금 △힘있고 강한 협회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실질적인 정책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1 위탁권' 확보를 추진한다는 것. 또 식약처로부터 위생교육권 확보도 선언했다.

아울러 회원사 비용절감을 위한 실질적·경제적 운영상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법무·세무·노무 등 전문인력을 협회 내에 배치할 것을 약속했다. 이밖에 가짜 가맹본사 난립과 이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한 '1+1윤리경영위원회(가칭)' 설립, 가맹사업법 헌법소원 추진 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현식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높은 투표율이 말해주듯 회원사들의 협회 발전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이에 어긋나지 않게 공약을 최대한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가맹본부는 물론 가맹점사업자에게도 부끄럽지 않도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협회장을 맡게된 정 회장은 2004년 해마로푸드서비스를 설립했고 맘스터치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해왔다. 맘스터치는 전국 가맹점 1230개로 버거 프랜차이즈 기준 최대 규모(가맹점 수)다.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