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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日, 대외 불확실성 완화되며 상승...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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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2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7% 오른 2만2974.13엔으로 마감하며 7영업일 연속 상승했다. 토픽스(TOPIX) 지수는 0.86% 뛴 1662.68엔으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미중 무역 분쟁과 브렉시트 등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 합의를 예정보다 앞당겨 서명할 수 있다고 전해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촉발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시카고로 떠나기 전 기자들에게 "중국과 합의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에 대해 정해진 일정보다 빨리 서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쓰비시UFJ고쿠사이 자산운용의 이시가네 기요시 수석 펀드매니저는 미중 무역 대표단이 부분적 합의를 타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이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최근 교착상태에 빠졌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의 시한이 연기된 것 역시 투심을 개선했다. 프랑스의 입장 전환으로 EU는 영국과 브렉시트를 3개월 연기하기로 합의를 이뤘다.

글로벌 소재업체 닛토 덴코는 6.48% 상승했다. 스미토모 다이닛폰 제약과 토호아연은 각각 4.25%, 3.71% 뛰었다.

반면,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인 M3와 게임회사인 반다이 남코는 각각 4.79%, 3.02% 내렸다.

중국 증시는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87% 내린 2954.18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7% 내린 9746.03포인트에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형주를 모아 놓은 CSI300은 0.42% 하락한 3910.2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는 하락장을 연출했다.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39% 내린 2만6786.76포인트, H지수(HSCEI)는 0.22% 하락한 1만547.00 포인트로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17% 오른 1만1333.8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29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자료=인베스팅닷컴]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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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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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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