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최근 7년간 개봉한 한국 로맨스 최고 흥행작 등극을 앞두고 있다.
배급사 NEW는 "'가장 보통의 연애'가 28일까지 누적관객수 281만1975명을 기록, 오늘(29일) '너의 결혼식'(2018, 최종관객수 282만685명)을 뛰어넘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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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665만 관객을 돌파한 '늑대소년'(2012) 이후 7년간 개봉한 한국 로맨스 영화 중 최고 흥행 스코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자친구에 상처받은 재훈과 전 남자친구에 뒤통수 맞은 선영의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이 선영, 김래원이 재훈을 연기, 드라마 '눈사람'(2013) 이후 16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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