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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의원, 국감 끝내고 태풍피해 현장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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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영덕·울진 현장찾아 간담회...항구적 복구방안 모색

[울진·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이 국감이 마무리되자 곧장 태풍 피해지역으로 달려와 빠른 피해 복구를 독려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항구적 복구방안을 모색했다.

27일 강석호 국회의원이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인 경북 울진군 온정면 덕인2리 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강석호 의원실]

강 의원은 27일 태풍 '미탁' 강습 당시 하천 범람과 산사태로 마을 전체가 쑥대밭으로 변한 경북 울진군 온정면 덕인2리와 광품2리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과정의 애로·건의사항을 꼼꼼하게 챙겼다.

또 기성면 삼산리와 망양2리를 방문해 삶의 보금자리를 앗긴 피해주민들의 손을 잡으며 위로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건의사항을 꼼꼼하게 기록하며 재발방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매화면 금매리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현지 간담회를 갖고 항구적 복구 방안을 공유했다.

강 의원은 산사태와 하천 범람으로 마을 전체가 침수된 북면 나곡4리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27일 강석호 국회의원(왼쪽 세번째)이 전찬걸 울진군수(왼쪽 두번째), 방유봉 경북도의원(왼쪽), 장유덕.장선용.강다연 울진군의원 등과 함께 태풍 피해지역인 울진군 북면 나곡1리를 찾아 마을회관에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재발방지를 위한 항구적 복구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사진=강석호 의원실]

강 의원은 부구1리 노인회관에서 노인회장, 이장, 부녀회장 등 주민대표와 즉석 간담회를 갖고 북면지역 피해 현장을 빠른 복구와 함께 하천 개선 등 재발방지 방안을 모색했다.

또 울진읍 전통시장을 찾아 침수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상가 주민들을 위로한데 이어 울진시장 상인회와 현장 간담회를 갖고 울진읍 배수펌프장 시설 확충 등 상습 침수지역인 울진시장 일원의 재발 방지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강 의원의 피해 현장 방문에는 전찬걸 울진군수와 방유봉 경북도의원,장유덕·장선용·강다연 군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26일 강석호 국회의원이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인 경북 영덕군 금곡리를 찾아 피해주민들로부터 항구적 복구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강석호 의원사무실]

앞서 하루 전인 26일 강 의원은 태풍 '미탁'의 피해현장인 경북 영덕군 달산면 매일2리와 창수면 미곡리, 오촌리. 인량리 마을을 잇따라 방문하고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병곡면 금곡1리와 축산면 기암리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항구적 복구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과 영덕군 재난안전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강석호 의원은 "이번 피해 현장 방문을 통해 지적된 문제점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재발방지를 위한 항구적 복구 방안 마련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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