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주간추천주] 램시마SC 유럽 출시 앞둔 셀트리온헬스케어 '러브콜'

기사입력 : 2019년10월27일 09:00

최종수정 : 2019년10월27일 09:00

'회사 바이오팜 상장 기대'SK도 매수 목록에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단기 유망주로 추천 받았다. 램시마SC의 유럽 출시에 따른 신규 매출 발생이 예상되면서 추천 종목 리스트에 올랐다. 또 자회사의 성장세가 기대되는 SK가 유망 종목으로 추천했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10월 28~11월 1일) 셀트리온헬스케어 SK 현대글로비스 등이 유망종목 목록에 올랐다.

SK증권은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주목했다.

SK증권은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793억원, 영업이익 259억원, 각각 전년보다 31.3%, 28.9% 증가할"이라며 "당초 3기에 예정됐던 미국향 인플렉트라가 4분기로 이연되면서 약 25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룩시마 판매 호조세로 양호한 실적 선잧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실적 하향조정으로 목표주가도 7만6000원으로 낮추나 램시마SC 출시를 앞두고 있어 현시점 저가 매수시기인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피하주사 제형 의약품으로 바꾼 제품이. 지난 9월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를 획득한 바 있다. 특히 램시마SC 글로벌 유통과 마케팅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직접 담당한다.

잘 나가는 자회사 덕에 SK도 추천주 리스트로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SK에 대해 "자회사인 바이오팜의 상장이 기대된다"고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KB증권은 "SK실트론(SK가 51% 지분보유)은 장기 웨이퍼 공급 계약 비중 증가로 안정적 매출성장 시현한다"며 "SK E&S(SK가 90% 지분보유)는 계통한계비용(SMP)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기대 하회하나 지분법 이익 증가가 확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ur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