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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카카오 "실검 검색 오늘 중단...연예 댓글은 이달내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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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카카오 뉴스·검색 서비스 개편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기자간담회

[성남=뉴스핌] 김지완 기자 =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25일 카카오 뉴스·검색 서비스 개편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두 대표와 기자들이 주고 받은 질문과 답변이다. 

-최근 국감에서 정치 기사에 대한 댓글이나 조작이 문제가 됐는데 연예 뉴스 댓글만 잠정 폐지하는 이유는?

▲ 사회나 정치 뉴스와 달리 연예 뉴스는 인물 그 자체를 조명하는 면이 강하다. 개인에 대한 악플을 최소화해야한다는 이유로 진행하게 됐다.

[성남=뉴스핌]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25일 경기도 성남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서비스 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다. 2019.10.25 swiss2pac@newspim.com [제공=카카오]

-댓글 정책 운영, 방향 개선을 어떤 기준으로 할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외부 위원회를 쓰실 건지, AI 통해 하는지?

▲ 댓글은 뉴스에 달리는 댓글만을 지칭해 표현한 것이 아니다. 서비스하고있는 대부분의 콘텐츠, 개인이 만든 콘텐츠 포함해 댓글이 달리고 댓글의 폭이 크다. 지금 뉴스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아니며 댓글을 고도화하기보다는 콘텐츠 서비스 기본 프레임을 바꿔야 된다고 본다.

-연예뉴스 댓글 잠정 폐지는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하는건지? 

▲ 이 달 안에 반영이 될 것 같다.

-실검 검색어 알고리즘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할지? 어뷰징을 어떻게 걸러낼지? 또 뉴스는 구독기반이라고 했는데 유료화를 뜻하는 것인지 네이버처럼 개편한다는 것인가?

▲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서 중요한 것은 '실시간'. '실시간'이 가져오는 파장이 크다고 보고있다. 따라서 실검은 바꿔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용자들이 어떤 검색어를 찾는지 트랜드를 보여주는 것은 유효하다고 보기 때문에 순기능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지금은 사용자들이 미디어를 자기 손 안에서 재창조하는 시대다. 인플루언서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 블로그나 브런치에 쓰이는 글도 같은 의미로 미디어로 재창조되고있다. 카카오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인이 재구성하는 서비스를 생각 중이다.

-개인의 편집권을 이용자에게 주자는 차원인 거 같은데, 네이버의 새로운 검색 기능인 인플루언서 검색 기능이랑 어떤 차별점이 있는 건지? 메인화면 변동가능성도 있는지? 

▲ 메인화면 포함 전체 서비스가 바뀌는 것이다. 카카오는 검색 결과뿐 아니라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방식으로 구독할 수 있는 기반이 있다. 네이버의 인플루언서 검색과는 많이 다를 것 같다.

- AI 알고리즘을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국감에서 말했는데 어떤지? 선거기간동안 실시간 검색어 폐지하는 것도 어떻게 생각하는지? 

▲ 실시간 이슈 검색어 알고리즘을 공개하는 것은 또 다른 어뷰징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방안으로 검증하려고 하고 있다. 선거 일정과 관계없이 오늘 발표드린 맥락에 맞춰서 저희 스케쥴대로 진행하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개선할 예정이다.

알고리즘 공개의 경우 사실상 어떤 형태로 누구에게 어느 정도의 범위로 공개할지 어뷰징의 리스크를 감안해야하기 때문에 클로즈된 환경이 만들어지면 결정할 것.

- 이번 국감에서 실급검 관련해 키소 토론회를 참고한다고 했다. 오늘 오후 열리는데, 이 정책이 토론 내용과 다르다고 할 때는 어떻게 할 건지? 

▲ 취임을 하면서 2년 전부터 실시간 이슈 검색어와 뉴스 서비스에 대해 저희들의 방향성에 대한 플랜이 있었다. 워낙 사회적인 파장이 강해 많은 고심을 해왔고 지금도 많이 고심하고있다. 키소에도 이용자들의 반응과 같은 강도로 피드백을 받을 생각이고 좋은 의견은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에 활용하도록 하겠다.

-잠정 폐지인데, 어떤 상황에서 다시 지금처럼 돌아갈 수 있는지? 다른 섹션에서도 이런 변화 적용할 수 있는지? 뉴스 구독도 시기 언제인지 궁금? 

▲ 지금 서비스를 그대로 둔 상태로 댓글을 할 것인지 아닌지가 아닌 서비스 전체에 큰 변화를 두고 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다.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인 거 같은데 다음의 검색이나 카카오의 샵탭이나 뉴스 관련 서비스가 전혀 다르게 개편된다는 게 맞는 것인지? 

▲맞다

- 새로 개편되는 뉴스 플랫폼이 구독서비스가 되면 카카오톡이랑 연동되는지? 

▲ 다음, 카카오톡이 아닌 카카오 계정 기반의 서비스로 보고 있다.

-댓글은 트래픽을 많이 유발하는 서비스인데, 댓글이 없어지면서 상실되는 트래픽이 어느 정도 된다고 예상하고 수익에는 어떻게 영향 미친다고 생각하는지? 오늘 간담회를 긴급하게 진행한 이유는? 

▲ 더 큰 사회적 소명에 부합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카톡 샵탭에 있는 실시간 이슈 검색어를 오늘 오후 1시부터 폐지한다. 이에 오늘 아침에 기자간담회를 진행을 하게 됐다. 연예 섹션에 대한 댓글 폐지는 이번 달 안, 인물검색 관련된 검색어는 연내에 하도록 스케쥴을 잡고 있다.

- 내년 상반기 중에 포털 전면 개편을 말씀주셨는데 다음을 카카오로 개편하는건 없는지? 

▲ 다음을 유지한다는 기조다.

-실검관련해서 네이버는 실검의 절반이 상업적 키워드가 노출되는데 다음은 그런 현상이 안보인다.

▲ 상업적 키워드에 대해 알고리즘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있다. 실검 자체에 근본적인 취지와 목적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어뷰징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취임 초기부터 고민하셨다고 했는데, 최근 설리씨의 사건과 조국 장관 임명을 둘러싼 여러가지 이슈 등 2가지 사건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건지? 개편에 대해 어떤 식으로 개편할지 감이 안 오는데 완전히 포털 형식을 바꾸는 것인지? 

▲ 실제로 저희 내부에서 개인의 명예 훼손에 대한 고민 많았다. 최근 사건으로 결단을 내린 건 아니고, 그 것들을 실행에 옮기기로 한 타이밍, 서비스가 직접적으로 바뀌는 타이밍이라 지금 말씀드리게 된 것이다.

기존의 포털이 하는 역할에서 다른 걸 해야한다는 사명감이 있다. 콘텐츠가 유통되는 것에 포털의 의무가 뭔지 고민한 것.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움. 비즈니스적으로는 리스크가 있을 수도 있어 너무 소상히 말씀드리기 어렵고 언론사를 비롯해 많은 파트너들이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서로의 관계를 잘 봐야할 것 같아 구체적으로 지금 말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연예쪽이 더 댓글 부작용이 있다고 객관적인 지표가 있는건지, 여론에 따른 건지? 

▲ 숫자를 공개하긴 어려울 거 같고 대부분 연예 기사의 대부분이 개인에 대한 이야기로 집중이 되기 때문에 순작용보다는 역기능이 더 많다고 판단을 했다.

기사를 쓰시는 분이나 보는 분들 모두 다 공감을 할거라고 생각한다. 연예뉴스의 댓글으 먼저 잠정 폐지하고 그 이후에는 이용자들의 반응을 보고 순차적 개선을 할 예정이다. 연내에 적용하려고 하는 관련 검색어, 검색어 서제스트 등은 연예쪽만 타게팅하는 게 아니라 인물명 전체에 다 커버하는 것이다.

-그 외에 섹션 (정치, 기업이슈) 들도 좋지않는 댓글들도 달리는 게 많은데 댓글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도 있는지? 

▲ 왜 연예 섹션이냐 했을 때 저희는 사람을 봤다. 인물 검색과 관련된 것을 연내에 폐지, 연예뉴스 댓글을 폐지한다 등의 일관된 관점은 '사람'이다. 사람에 관련된 것을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그 이후에 정치적인 현안이나 사회적 사건에 대해서는 열어둔 상태다. 물론 거기서도 부작용이 있지만 순차적으로 인물 쪽에 먼저 포커싱 하는 것. 순기능으로 치환될 수 있는지 살펴본 다음에 다른 섹션에도 부분적으로 적용할지 볼 것이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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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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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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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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