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이성우 인턴기자 = 농민단체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앞에서 WTO 개도국 지위 유지 촉구 규탄 행동을 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해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등 관계 장관들은 오전 9시 합동브리핑을 통해 WTO 내 한국의 개발도상국 지위를 유지할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정부는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는 방향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상국 지위를 포기하면 그동안 유리한 입장이었던 쌀 관세율 등이 조정되기 때문에 농민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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