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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호주교포 이민지 "버디 6개, 스타트 좋다... 오늘처럼 플레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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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부산=뉴스핌] 정윤영 기자 = "전반에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스타트가 좋았다."

이민지(23·호주)는 24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서 무 결점 플레이로 버디 6개를 잡고 6언더파 66타를 기록, 오후 2시30분 현재 이승연(21·휴온스)과 나란히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민지가 첫날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를 기록했다. [사진=LPGA]

이민지는 1라운드 후 LPGA와의 인터뷰서 "오늘 스타트가 좋았다. 후반 홀에서 시작했는데, 시작부터 버디를 몇 개 잡았다. 특히 앞홀 에서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더 출발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경기는 업다운이 있었다. 비도 많이 불었지만, 바람이 특히 심하게 불었고, 날씨가 변덕스럽게 변했다. 햇빛이 있을 때는 햇살이 내리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변덕스러운 날씨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코스같은 경우 앞에 9홀과 후반 9홀은 차이가 있다. 날씨 때문에 압박도 있었지만, 오늘은 최대한 플레이를 즐기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결과가 좋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파3에서 안 좋은 샷이 나오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파세이브를 해야할 때는 파로 지켰고, 버디 기회가 오면 버디를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민지는 "비가 이렇게 온다면 필드에서 연습을 어렵고, 코스 여건이 달라져도 오늘 처럼 한타 한타 줄이는 노력으로 오늘처럼 플레이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민지는 올 시즌 22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7차례 이름을 올렸고, 지난 4월 휴젤·에어 프레미아 LA오픈에서 시즌 첫 승 통산 5승을 기록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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