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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강·고진영·이정은6·최혜진 등 'LPGA BMW 챔피언십'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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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뷰익 LPGA 상하이' 우승자 다니엘강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정상 오른 임희정 등
부산서 열리는 LPGA 대회서 진검승부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19시즌 28번째 대회이자, LPGA와 KLPGA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이 24일부터 나흘간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구 아시아드 CC, 파72/6726야드)에서 열린다.

총 67억 원이 걸려 '슈퍼골든먼스'로 이름 지어진 10월의 5개 대회 중 어느덧 3개 대회 승자가 가려졌다. 이 가운데, KLPGA 역대 최고 상금액이 걸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펼칠 치열한 경쟁은 골프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자리 잡았다.

중국 상하이 오픈 우승자 다니엘 강. [사진=LPGA]

가장 먼저 눈여겨 봐야 할 선수는 바로 지난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뷰익 LPGA 상하이'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다니엘 강(27·아디다스)이다. 2주 전 한국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해 좋은 샷 감을 선보이며 단독 11위에 자리했던 다니엘 강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년 시절을 보낸 제2의 고향과도 같은 부산에서 트로피를 따내겠다는 각오다.

다니엘 강과 함께 KLPGA 선수들의 우승에 위협이 될 선수는 바로 코르다 자매다. 언니인 제시카 코르다(26·미국)는 지난주 다니엘 강에 1타 차의 아쉬운 2위를 기록했다. 동생 넬리 코르다(21·미국)는 지난 8월 열린 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2019'에 출전해 3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서며 2015년 노무라 하루(27·한화큐셀) 이후 4년 만의 외국인 우승을 노렸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무너지면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 시즌 한국과 중국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킨 코르다 자매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승 트로피를 수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주 전 KLPGA의 메이저대회로 열린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KLPGA 통산 10승을 달성한 현재 세계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이 다시 한 번 출사표를 진다.

24일 부산에서 열리는 미국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왼쪽)과 4위 이정은6. [사진=미국LPGA 홈페이지]

KLPGA의 신인왕(2017), 상금왕(2018)을 거머쥐고 미국으로 넘어가 LPGA의 최고 권위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LPGA 신인상을 확정지은 세계랭킹 3위의 이정은6(23·대방건설)도 6개월 만에 국내 팬을 만난다.

고진영은 "KLPGA가 로컬 파트너 투어로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더더욱 기대된다. KLPGA 선수들이 LPGA 투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스폰서인 BMW가 주최하고 열정의 도시 부산에서 열리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정은6 역시 "오랜만에 나서는 한국에서의 대회라 설레고 행복하다. 가족, 팬 분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지만, 최근에 감이 좋은 편이 아니라 최대한 컨디션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최대한 경기에 집중해서 좋은 결과까지 함께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LPGA에서는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종료 기준의 상금순위 상위 30명이 이번 대회의 초대 챔피언의 자리를 꿰차기 위해 나선다.

지난주 막을 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종료된 현재까지 효성에프엠에스 대상 포인트, 상금, 그리고 평균타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최혜진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루키 답지 않은 침착한 모습을 계속 유지하면서 최혜진 이후 3승이라는 고지를 점령한 루키 임희정(19·한화큐셀)이 필두로 나선다.

최혜진도 출격한다. [사진=KLPGA]
지난주 KLPGA 우승자 '신인' 임희정도 대회에 나선다. [사진=KLPGA]

최혜진은 "최근 컨디션 기복이 있어 샷이 흔들리고 있지만, 고향과도 같은 부산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좋은 경기력으로 KLPGA와 LPGA가 함께하는 이번 대회가 재밌다는 것을 골프팬 여러분께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을 거둔 '루키' 임희정은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대회에서 외국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지난주의 좋은 흐름을 이번 주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줘 말했다.

임희정과 끝까지 우승경쟁을 펼친 이다연(22·메디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이다연은 지난 10월 첫 대회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했고, 지난주에도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이 두 개의 대회에서만 약 2억2000만원을 벌어들였다. 하지만 이다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10월에만 두 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아쉬움을 이번 대회를 통해 털어버리겠다는 각오다.

이다연은 "10월에 경기가 좋은 흐름으로 풀리고 있어서 나도 모르게 욕심이 조금씩 나는 것 같다. LPGA와 KLPGA가 함께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조금은 내려놓아야 할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경기 자체를 즐겨야 목표로 하는 톱텐에 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최대한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이번 경기에 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 코리아가 주최하고 LPGA가 주관하며, KLPGA가 로컬 파트너 투어로 참여하는 대회로서, 대회 규모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선수가 총출동하는 초호화 라인업을 앞세워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역대급' 대회로 열린다.

이다연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사진=KLPGA]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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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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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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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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