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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스핌]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가 지난 23일 2019년 샤인머스켓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실용공동연구과제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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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가 소비자 맞춤 샤인머스켓 생산기술 현장평가회를 열었다.[사진=상주시] |
이날 평가회에서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 포도의 품질 향상을 위해 '성목기 씨 없는 포도 생산을 위한 생장조정제 처리 기준 설정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참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손상돈 소장은 "최고의 샤인머스켓은 소비자가 최고로 인정해주는 것이며 그 최고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농가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샤인머스켓은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고 씨가 없어 먹기가 편하고 가격도 높아 재배 농가가 늘어나고 있으며 홍콩, 베트남, 중국 등 수출도 증가하고 있어 농가 효자 상품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m80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