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국제 로타리 3670지구 전주 중앙 로타리 클럽과 장수 지역주민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국제 로타리 3670지구 전주 중앙 로타리 클럽은 향후 5000만원의 사업비로 장수군 치매정신통합센터에 VR 솔루션 장비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교재를 지원한다.
장수군-전주 중앙로타리클럽간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사업 MOU 체결 모습[사진=장수군청] |
장수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 인지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되면서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재활 및 증상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장수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31%로 전국 최고 수준의 초고령화 지역으로 매년 빠른 속도로 치매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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