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전남도중소기업진흥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차민식 사장과 우천식 전남중소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동반성장 업무협약식'에서 차민식 항만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우천식 전남중소기업진흥원 원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및 참석 임직원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항만공사] |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협력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추진,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등 상호 지원 및 협업 활동을 하게 된다.
차민식 사장은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전라남도 및 여수·광양항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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