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단체)을 공개모집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의 행복과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한 가족서비스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을 지원하는 곳으로, 위탁기간 동안 센터 운영과 함께 여성가족부와 시가 정하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
위탁기간은 다음해 1월 1일부터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내 소재하는 △민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또는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비영리법인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학교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3호에 의한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한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또는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비영리단체 등이다.
수탁자는 사무실, 상담실 및 교육장 등 시설을 확보해야 하며 위탁운영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가족여성과(031-678-2279)로 문의하면 된다.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시청 가족여성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