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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8회 1위…해외가수 최다 기록

기사입력 : 2019년10월22일 14:44

최종수정 : 2019년10월22일 14:4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동방신기가 또 다시 일본 오리콘 역사를 새로 썼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가 지난 16일 발매한 일본 데뷔 15주년 기념앨범 '엑스브이(XV)'로 발매 당일부터 5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어 위클리 앨범 차트(10월 14일~20일)에서도 정상에 등극, 이로써 통산 8번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동방신기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과 차트 8회 1위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오리콘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발표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는 동방신기의 최신 앨범 'XV'가 발매 첫주 15만5000장으로 1위를 차지했다. 통산 8작품째 1위"라며 "해외 아티스트 앨범 통산 1위 작품수 역대 단독 1위가 됐다"고 조명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11월 9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네번째 5대 돔투어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9 ~ XV ~(東方神起 LIVE TOUR 2019 ~XV~)'에 나선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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