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23~24일 여행작가 20여명을 초청해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추암 출렁다리.[사진=동해시청] |
22일 시에 따르면 대관령관광특구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천곡황금박쥐동굴과 강원도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북평민속5일장, 떠오르는 해양출렁다리 명소 추암해변, 친환경 힐링센터 무릉건강숲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 신선이 노닐던 무릉계곡을 탐방하고 한섬해변부터 하평해변까지 해파랑길 33코스 일부 구간 트레킹과 묵호등대·논골담길을 투어할 예정이다.
김선옥 관광진흥담당은"팸투어에 참가한 여행 작가들의 풍부한 감성으로 동해시 관광 매력을 홍보함으로써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관광홍보 효과를 거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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