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EXCO에서 대송 및 세풍산단 투자유치 활동 펼쳐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는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에 참가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22일 하동사무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 등이 주최하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은 국내·외 10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사진=경제청] |
이번 전시회는 '2019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9)'의 일환으로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도 열릴 예정이다.
하동사무소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및 연구개발(R&D)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컨퍼런스 IR세션'에 참가해 대송산업단지 분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지역유치업종 등에 대해 분양가액의 최대 30%까지 지원하는 하동군의 파격적인 입지보조금 제도를 적극 설명하는 등 투자유치의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는 부산대학교에서 1000억 규모의 폭발·화재분야 연구시험설비와 해양플랜트 핵심원천기술 확보연구를 위한 심해자원생산설비 실증베드 시설을 구축해 연구개발(R&D)을 수행해 오고 있다.
하동사무소에서는 연구시험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해 관련 내용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