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약 1억4000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장기흡연자 대상 폐암 검진 등 국가암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동두천보건소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
검진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올해 추가된 △폐암까지 6가지다. 30갑년(하루 1갑씩 30년)이상 담배를 피운 만 54~74세의 장기흡연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검진기관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부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발견 시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아직 국가암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들은 올해 안에 국가암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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