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과 함께 21일 창원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고향주부모임 회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찾아라! 경남여성 행복동아리 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창원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찾아라! 경남여성 행복동아리 경연대회[사진=경남농협]2019.10.21. |
행사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권익 및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2019년 경상남도 여성단체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상남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5개 시군에서 출전한 합창, 악기연주, 댄스 등에 15개 팀이 경연에 참가했으며 그간 갈고 닭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상은 거창농협 난타동아리가 차지했다. 이 밖에 환상의 팀워크상, 에너지 최강상 등 이색적인 시상을 진행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이번 동아리 경연대회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지역 상호 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민과 함께 행복한 경남농협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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