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금융 소외층 타깃' 토스뱅크, 카뱅·케뱅과 어떻게 다를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 소외계층에 최적의 금융서비스' 목표 차별화
주주사는 11곳, ICT·유통·중소기업 측 다양하게 구성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제3인터넷전문은행 인가전에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다시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엔 무리없이 통과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토스뱅크가 시장 진출 후 기존 인터넷은행에 비해 어떤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일 지 관심이 모아진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 토스뱅크, 소소스마트뱅크, 파밀리아스마트뱅크 총 3곳이 도전장을 냈다. 금융당국은 신청기업이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외부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연말까지 심사 결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후보자 3곳 중 통과가 유력시되는 곳은 토스뱅크다. 토스뱅크는 올 상반기 예비인가에서 금융당국으로부터 주주 구성이 토스와 벤처캐피탈(VC) 위주라 자본안정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인터넷은행 도전에 한 차례 실패했다. 이번에는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을 주주로 끌어오면서 자본안정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스 관계자도 "안정적인 주주구성에 방점을 찍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토스뱅크가 예비인가를 받으면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이어 세 번째 인터넷은행이 된다. 인터넷은행 한 관계자는 "토스가 과외를 잘 받은 것 같다"며 "금융사를 고루 주주로 끌어와 자본안정성을 보완했고, 사업목적성에 맞게 유통채널과 중소기업 분야 주주도 잘 구성했다. 예비인가가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금융권에선 벌써부터 토스뱅크가 예비인가를 받은 후 어느정도 경쟁력을 보일 지로 모아진다. 앞선 경쟁자들과 비교해 토스뱅크가 차별성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는 것.

일단 토스뱅크는 '금융 소외계층에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서비스 주력층은 중신용 개인고객, 소상공인이다. 이에 토스뱅크는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 매장주 및 협력사들과 거래를 하는 이랜드월드를 주주로 끌어옴으로써, 사업모델에 맞게 주주사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러한 사업모델은 '혜택은 역시 케이뱅크', '24시간 365일 이용가능한 뱅킹'을 제시한 케이뱅크, '같지만 다른 은행', '손 안에 은행'을 슬로건으로 내세워온 카카오뱅크와 차이가 있다. 물론 두 인터넷은행도 출범 당시 차별화된 신용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중금리대출을 하겠다고 강조하긴 했다. 하지만 주력층을 중신용자, 소상공인으로 설정하진 않았다.

토스뱅크는 다양한 주주사를 갖췄다. 주주사 수는 총 11곳. 카카오뱅크(9곳)보다 많고, 케이뱅크(22곳)보다는 적다. 토스뱅크는 금융권 외 다양한 분야의 주주를 합류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주주사 한 관계자는 "토스 쪽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제안이 왔다"며 "시너지를 낼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주주사가 많은 것은 다양한 구성원이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지만 단점일 수도 있다. 특히 중소기업중앙회는 전체 중소기업들을 회원사로 두고 운영되는 구조여서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이석근 서강대 경영대 교수는 "많은 주주들이 협조를 하면 다양한 것을 할 수 있지만, 협조가 되지 않으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없다. 특히 제조업이 기본인 주주들과의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다"며 "중간중간 주주사 간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이해상충위원회'를 만들어 '성공'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향해 가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매관매직 혐의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불리는 김건희 여사의 '디올벡·금거북이 수수' 의혹 사건 1심 판결이 26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6일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서성빈 드롬돈 대표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천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재영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 사건을 수사·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규정하며 김 여사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또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630만여 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특검팀은 "김건희의 범행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각종 권한을 사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고 밝혔다. 반면 김 여사 측은 첫 공판부터 일부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알선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특히 이우환 화백 작품 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핵심 증인의 진술 번복을 주장하며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여사는 최후진술에서 "저의 경솔한 처신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한다"며 "이 자리까지 오게 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재판부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남은 세월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right@newspim.com 2026-06-26 05:50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