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산업 동향·이슈 등 공유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차세대 배터리 핵심 기술 및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차전지·전고체전지 등 배터리 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배터리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전망을 공유한다.
세미나허브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배터리 핵심기술 및 미래 발전 방향 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허브의 지난 세미나 모습. [사진=세미나허브] |
배터리는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리는 신성장동력이다.SNE리서치는 2025년 배터리 시장 규모가 약 200조원으로 성장해 같은 기간 182조원 규모의 메모리 시장을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 또한 리튬이온배터리 개발에 기여한 존 굿이너프 미 텍사스대학 교수와 영국 출신의 스탠리 위팅엄 뉴욕주립대 빙엄턴캠퍼스 교수, 요시노 아키라 일본 메이조 대학 교수 등 3명의 과학자였다.
행사 첫째날인 22일에는 이차전지 산업 및 핵심 소재 기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및 리튬이차전지 수요 전망 △리튬이온전지 고용량 양극소재 기술 이슈 동향 및 전망 △글로벌 배터리 산업 환경 변화와 투자이슈 △리튬이차전지 전해액 개발 동향 및 전망 △리튬이온전지의 급속 충전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 △배터리 산업 최근 이슈와 소재, 원료 및 재활용 시장 전망 등에 관해 논의한다.
23일에는 전고체전지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Power shift △전고체전지의 전망 및 웨어러블 이차전지의 동향 △폴리머 기반 전고체전지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 △황화물 전고체전지 기술 및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위한 극복 과제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의 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과제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의 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과제 △전고체 리튬이차전지용 양극 복합소재 등에 대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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