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신안군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교육 추진중인 ‘2019년 신안군 귀농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안군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예비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까지 주 2회 진행되고 있으며, 귀농귀촌 정책 및 다양한 영농기술교육과 현장실습, 마케팅교육 등 총 10차시, 50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귀농귀촌 교육 모습 [사진=신안군] |
특히 작물재배 및 농산물 유통, 귀농창업, 병해충 관리 등 예비귀농인들과 귀농·귀촌 초심자들에게 영농생활에 있어 필수적인 과정을 편성하고 현지농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교육에 교육생들은 큰 만족감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동안 이론식 교육에서 벗어나 귀농·귀촌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습위주의 현장교육을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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