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17일 오전 4시 54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 골든파크 앞 노상에서 45인승 통근버스가 4.5t 트럭 등 3대를 들이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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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경찰청]2019.10.17. |
이 사고로 탑승객 A(38)씨가 다리 골절로 중상을 입었으며 운전자 B(65)씨 등 6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양산으로 가던 통근버스에는 15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나머지 승객은 회사로 정상 출근했다.
경찰은 통근버스 운전자 A씨가 졸음운전으로 3차로에 불법주차된 트럭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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