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자산 기준 미국 4위 은행인 씨티그룹(Citigroup)의 3분기 순익이 투자은행 부문의 선전으로 6% 증가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은 3분기 순익이 49억1000만달러(주당 2달러7센트)로 전년동기의 46억2000만달러(주당 1달러73센트)에서 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세금 혜택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익은 1달러97센트를 기록했다. 총수익은 185억7000만달러로 1% 가량 증가했다.
시장조사기관 레피니피브의 IBES 데이터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주당 1달러95센트의 순익과 185억5000만달러의 수익을 예상했다.
씨티그룹.[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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