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오리지널(PRO-SPECS Original은 어글리 슈즈로 큰 사랑을 받은 스택스의 인기에 힘입어 ‘스택스 2’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스택스와 비교해 스포티한 투박함을 강조했으며 업그레이드된 아웃솔을 적용했다. 또 기존 제품 보다 1cm 높아져 5cm(270mm 기준)의 키높이 효과를 제공한다.
[자료=프로스펙스] |
천연과 인조가죽을 적절하게 조합했으며 올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 등 기존 컬러에 네이비, 라이트 핑크 컬러를 추가했다. 남녀 공용과 남성 및 여성 전용 제품 총 5가지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어글리 슈즈는 10대 중심의 유행 아이템에서 이제는 트래블형 어글리로 진화해 30~40대까지 고객층이 넓어져 중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FW 시즌에는 트래블형 어글리 슈즈와 잘 어울리는 플리스 재킷, 숏 패딩과 같은 의류도 함께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