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보령제약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공채 모집 부문은 전문의약품(ETC) 부문 병원∙의원 영업직이다. 향후 마케팅, 개발, 임상, 관리 직무로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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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은 서류, 인적성역량검사, 1차 면접(시뮬레이션), 세일즈아카데미(5주), 2차 면접 등의 과정을 거친다.
특히 이번 공채에는 세일즈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지원자들은 사전에 영업 직무에 필요한 지식과 업무 역량을 경험해 봄으로써 입사 전에 자신의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세일즈 아카데미는 공채 지원자 중 1차 면접에 합격한 인원에 한해 약 5주간 진행된다. 기초학술교육, PT스킬, 오피스 문서 활용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 중에는 매일 소정의 교육비가 지급되며 교육을 수료하면 면접 후 각 부서로 배치된다.
보령제약 인사팀 관계자는 “세일즈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은 해야 할 업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직무를 찾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17일 까지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3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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