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日 닛산, 새 사장에 우치다 마코토 중국총괄 전무 임명

기사입력 : 2019년10월08일 23:15

최종수정 : 2019년10월08일 23:16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일본 닛산차가 우치다 마코토(內田誠·53) 전무를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임명했다.   

닛산차는 8일 요코하마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치다 전무를 사장 겸 CEO로 내정하는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우치다 전무는 2018년부터 중국 사업을 총괄해 왔으며 내년 1월 1일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우치다 마코토 닛산차 사장 겸 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편 닛산차는 우치다와 함께 아샤니 굽타 미쓰비시 자동차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새 COO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기무라 야스시 이사회 의장은 “닛산에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상호 지원하는 그룹내 리더십도 더욱 투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닛산차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총괄해온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이 비리 혐의로 일본 검찰에 체포된 뒤 사이카와 히로토 사장 체제를 출범시켰으나 사이카와 역시 부당한 보수를 챙긴 혐의가 드러나 지난 9월 16일 사임하며 진통을 겪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