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선승연 의원(양산·건국동)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보 창구를 운영한다.
8일 광주 북구의회 선승연 의원에 따르면 제보대상은 △북구행정의 위법·부당한 사례 △예산낭비 사례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때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민 제보 플래카드를 내건 선승연 의원 [사진=전경훈 기자] |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승연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구민제보는 구의원 위주의 견제와 비판에서 나아가 구민이 직접 제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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