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물풍선 대결 펼칠 수 있게 돼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에 신규 대전 콘텐츠 ‘클래식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8일 밝혔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슈퍼스킬과 정수, 펫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게임 아이템과 컨트롤 실력만으로 상대방과 맞붙을 수 있다.
[사진 = 넥슨] |
특히 상대 팀에게 '처치 당해도' 계속해서 부활 가능한 ‘노멀 매치’와 달리, ‘클래식 모드’에서는 단 하나의 목숨만 주어지기 때문에 보다 치열한 물풍선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변에 가스를 뿌려 적을 기절시키고 이동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24번째 슈퍼스킬 ‘뿡뿡탄’을 추가했다.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미라 다오’, ‘좀비수녀 디지니’ 세트 등 으스스한 분위기의 치장 아이템도 선보였다.
한편 다른 국가의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빠른 채팅’의 메시지를 자동으로 번역해주는 기능을 도입하고 친구들의 최근 게임 내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알림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클래식 모드’에서 승리한 횟수에 따라 ‘노인 우니’ 및 ‘노인 배찌’ 세트를 지급한다. 또 오는 14일까지 ‘뿡뿡탄’ 슈퍼스킬을 장착하고 대전에 참가하면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