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백세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이라는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진안홍삼축제가 펼쳐진다고 8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마이산신제를 시작으로 궁중무용 1호 금척무 공연 등 다양한 식전공연이 진행된다.
9일 개막하는 2019 진안홍삼축제 [사진=진안군청] |
축제기간 동안 홍삼의 6가지 효능을 주제로 진행되는 기억력 홍삼캔쌓기, 항산화 홍삼금척낚시, 혈행게선 파워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홍삼축제에서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홍삼튀김과 다양한 홍삼음식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 축제는 공식적인 의전행사를 생략하고 불꽃놀이와 간단한 개막식만 진행하며, 개막식 이후에는 아스트로, 모모랜드 등이 공연하는 진안홍삼한류콘서트가 진행되어 축제 개막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019 진안홍삼축제는 △10일 마이산콘서트(크라잉넛 등) △11일 홍삼노래자랑(노라조 등) △12일 트로트페스티벌 △13일 전국 가요 탑 10 가요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축제기간 홍삼을 최대 50%싸게 구매할 수 있는 홍삼 대방출, 홍삼의 6가지 효능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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