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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 : 2019년10월08일 13:18

최종수정 : 2019년10월08일 13:18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원활한 산림서비스 추진을 위한 하반기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총 2억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숲가꾸기 패트롤 등 6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9월 초부터 모집공고를 실시해 숲가꾸기 패트롤 10명, 덩굴류제거단 18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10명, 산사태현장예방단 6명, 산지정화원 5명 총 49명을 고용했다. 

김제시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추진 모습 [사진=김제시청]

△숲가꾸기 패트롤은 주택·농경지 주변 등 생활권 산림 피해목 제거 등 산림피해에 신속 대응하고 시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 현장민원 처리사업 △덩굴류제거단은 조림지 및 도로주변 칡 등 덩굴류 제거 작업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숲가꾸기 작업지내 숲가꾸기 산물 수집 및 땔감 나누어주기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 점검 및 응급조치  △산지전화관리원은 산림내 정화활동 및 불법 산림훼손행위 등 감시·계도 활동 등의 임무를 12월까지 수행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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