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1일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2019년 시정혁신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문가·공무원·관련 단체 및 시민 등이 모여 다양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 주제는 시민주권시대·시민참여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이며 일반시민, 연구원, 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토론회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
토론회에는 대전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이 정책브리핑으로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 추진현황’을 발표하며, ㈜디모스 정완숙 상임이사가 ‘한국사회 공론장 마을골목까지 뿌리내리기’를 주제로 시민참여 사례를 발표한다.
주제 토론은 충남대학교 강병수 교수의 진행으로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 충남대학교 김찬동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유병선 연구위원, 대전 참여자치시민연대 김영진 공동대표가 참여한다.
임재진 시 정책기획관은 “시민참여는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혁신의 전략이자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시민의 참여가 보다 확대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의견제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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